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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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부모상담〕 내 아이의 마음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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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0-22 21:08 조회1,5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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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랑과 정성으로 키웠습니다
그런 아이가
마음이 왜이리 약하고 아픔이 클까요?

내 아이가
우울합니다
외로움과 슬픔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 아이를 보고 있으니 어떻해야 할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대상관계론에 의하면
아동은 대상상실의 체험들을 통해 외로움, 슬픔, 우울 반응을 경험하고, 그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대상관계를 정립하고 확대시켜 가는 성숙의 여정에 접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아동이 성인으로 이행하는 청소년기에는 부모-자녀관계나 교우관계에 있어서 자신의 목표, 이상과 같은 대상의 측면에서 (낮은 강도의) 대상상실이 몇 번이고 반복되어 일어나게 마련입니다.
 
예컨대, 유아가 성장함에 따라 자신과 부모의 관계를 조망하고 재조명,통합하는 인지 능력이 생기는데, 아동이 자신의 인식의 성숙과 걸맞는 부모상을 볼 수 없는 경우, 아동은 장래에 지향해야 할 이상적 자아상을 잃는 내적 대상의 상실을 경험하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으로
새로운 대상을 건전하게 형성해 가는 계기가 되어
대상의 상실과 획득의 반복 속에서
어린 아동이 내적으로 형성된 허상의 허물을 끊임없이 벗겨가며 성장해 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상상실의 경험이
심각하거나 급작스러운 경우,
자신에게 착각을 하게 한 대상에 대해서 좌절,
적개심은 분노와 공격성,
또는 우울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 자녀와의 “자녀와 소통, 심리적 이해”가
중요성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아픔을 대신 해결해주시는 것이 아니고 
해결하는 과정은
내 아이와의 공감, 신뢰를  동행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아픔을 고민하시는 부모님은 이미 충분히 좋은 부모님이십니다 !"

 

내 아이와의 공감, 신뢰, 동행의 방법이  어려우실 경우 전문가와 함께  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의 아픔에 진정성 있는 동행은  내적 억압이 아닌 성장과 성숙으로의 발전이 됩니다.
내 아이만의 전문적 개입으로 아이의 우울, 슬픔, 외로움을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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